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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블랭크 엔드는 후공 팀이 일부러 0점을 만들며 해머를 지키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은 2점 이상 못 낼 때 다음 엔드에도 후공 유지와 상대의 득점 기회를 막기 위해 활용되죠.
최근 프로 대회에서는 블랭크 엔드 제한 규칙이 적용되며 전략과 재미 사이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블랭크 엔드가 정확히 뭔가요?
컬링 경기를 보면 어떤 엔드에서 양팀 모두 점수를 기록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점수가 0점인 엔드를 블랭크 엔드라고 하는데요, 하우스 안에 스톤이 하나도 없거나 양쪽 스톤이 중심에서 똑같은 거리일 때 만들어져요. 점수가 없다는 뜻이지만, 사실은 후공 팀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후공 팀은 마지막에 스톤을 던지는 순서, 해머를 갖게 되는데요. 블랭크 엔드가 되면 이 해머 권한이 그대로 다음 엔드로 넘어가서 계속 유지되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후공 팀은 1점만 따거나 상대에게 해머를 넘겨주는 것보다 일부러 블랭크 엔드를 만들어 해머를 지키는 수를 두기도 합니다.
왜 후공 팀은 일부러 0점을 만드는 걸까요?
후공 팀 입장에서는 2점 이상 한 점수 이상을 얻을 수 없을 때가 가장 고민됩니다. 1점만 따도 해머가 상대에게 넘어가니 게임의 흐름에서 불리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때로는 마지막 스톤으로 상대 스톤을 깨끗하게 쳐내 하우스를 비워 점수를 0으로 만듭니다.
이렇게 해서 얻는 이득은 다음 엔드에도 해머를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연속해서 블랭크 엔드를 만들며 상대를 압박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다득점 찬스를 노리게 되죠.
| 상황 | 블랭크 전략 이유 |
|---|---|
| 2점 이상 기대 가능 | 득점 후 해머 넘김 |
| 1점만 가능 | 블랭크 하며 해머 유지 |
| 점수 앞서고 있음 | 상대 해머 기회 차단 |
블랭크 엔드가 경기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블랭크 엔드가 너무 자주 나오면 관중이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첫 엔드에서 일부러 점수가 안 나게 하는 경우가 있죠. 이런 문제 때문에 프로 대회에서는 블랭크 엔드를 제한하는 규칙을 도입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한 경기에서 블랭크를 1회만 허용하고, 두 번째 블랭크가 나오면 해머가 상대 팀으로 넘어갑니다. 이런 규칙은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경기를 유도하기 위한 시도입니다.
믹스 더블에서 블랭크 엔드는 어떻게 다를까요?
일반 4인제와는 다르게 믹스 더블은 블랭크 후에 선공 팀이 다음 순서를 정하는 특수 규칙이 있어요. 그래서 블랭크 엔드 하나라도 전략적으로 훨씬 중요한 의미를 가진답니다. 상대가 해머를 가지는 걸 막는 동시에 자신의 순서를 유리하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죠.
초보자가 블랭크 엔드를 이해하면 경기 보는 재미가 달라질까요?
의심할 여지없이 컬링의 숨은 묘미 중 하나가 바로 이 블랭크 엔드 전략입니다. 후공 팀이 일부러 0점을 만들며 경기 흐름을 제어할 수 있다는 걸 알면 경기를 보면서 치밀한 머리싸움을 느낄 수 있죠.
스코어가 0-0인데도 팽팽한 긴장감과 그런 뒤에 터지는 한방 다득점 장면을 보면 컬링 경기는 단순한 얼음 위 스포츠가 아닌 두뇌 전쟁의 현장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블랭크 엔드는 왜 후공 팀에 유리한가요?
해머 유지가 가능해서 유리해요.
블랭크 엔드 제한 규칙은 어떤가요?
경기당 1회만 허용하는 대회도 있어요.
블랭크 엔드 전략은 언제 쓰나요?
2점 이상 기대 어려울 때 시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