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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3박4일 준비물과 앱 목록을 챙길 때 많은 사람이 여권과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상황은 조금 다릅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마주할 입국 심사부터 복잡한 지하철 노선까지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소중한 휴식 시간이 스트레스로 변할 수 있습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 동안 길바닥에서 버리는 시간을 줄이고 쾌적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실질적인 준비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비짓 재팬 웹 등록은 출국 전날까지 끝내두셨나요
일본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난관은 입국 심사 줄입니다. 비짓 재팬 웹 사이트에서 미리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 정보를 입력해두면 QR 코드 하나로 빠르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기내에서 종이 서류를 붙잡고 씨름할 필요가 없어서 무척 편합니다. 다만 현지 공항 와이파이가 느려 QR 코드가 안 뜨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반드시 화면을 미리 캡처해두거나 PDF로 저장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동행인이 있다면 한 명의 계정으로 동반 가족까지 등록할 수 있지만 절차가 꽤 번거롭습니다. 차라리 각자 계정을 만들어 개별 QR 코드를 소지하는 것이 현장에서 줄을 설 때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가끔 시스템 오류로 접속이 안 되는 경우도 생기니 출국 24시간 전에는 무조건 완료해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교통카드는 실물보다 아이폰 지갑이나 안드로이드 앱이 편합니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를 여행할 때 스이카나 파스모 같은 교통카드는 필수입니다. 요즘은 실물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줄을 설 필요 없이 아이폰 이용자라면 지갑 앱에서 바로 카드를 추가하고 현대카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내의 일본 교통카드 기능을 활용하면 됩니다. 매번 발권기 앞에서 동전을 세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무척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되면 개찰구를 나갈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3박 4일 내내 구글 지도를 켜놓고 다니다 보면 오후 4시쯤 배터리가 바닥을 드러내기 일쑤입니다. 따라서 용량이 넉넉한 보조배터리는 가방에 반드시 넣고 다녀야 합니다. 지하철 노선이 워낙 복잡해서 잘못 찍고 들어갔을 때 역무원에게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간단한 일본어 회화 한두 문장은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이 아예 없으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작은 라멘집이나 오래된 상점은 현금만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를 챙겨가면 현지 편의점 ATM에서 수수료 없이 엔화를 찾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하지만 막상 돈을 찾으려는데 근처에 해당 편의점이 없으면 난감해집니다. 첫날 공항에서 최소한의 현금은 미리 인출해두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서울 교통연수원 보수교육 홈페이지 (https://seoultt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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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지갑도 챙기면 좋습니다. 일본은 1엔부터 500엔까지 동전 종류가 많아서 대충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보면 금세 묵직해지고 계산할 때 찾기도 힘듭니다. 동전별로 칸이 나누어진 지갑을 사용하면 계산대 앞에서 뒤 사람 눈치를 보지 않고 빠르게 동전을 낼 수 있습니다. 3박 4일이면 은근히 동전이 많이 쌓이는데 이걸 마지막 날 공항 편의점에서 다 털어버리는 것도 요령입니다.
길 찾기와 소통을 책임질 필수 앱 설치법
일본 여행의 성패는 구글 지도가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구글 지도만 믿다가 출구를 잘못 찾아 20분 넘게 헤맨 적이 있습니다. 신주쿠나 우메다 같은 거대 역에서는 구글 지도가 알려주는 출구 번호가 실제와 다를 때가 있으니 역 안의 이정표를 우선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더불어 일본어 소통이 걱정된다면 파파고 앱을 꼭 설치해두세요. 이미지 번역 기능으로 식당 메뉴판을 찍으면 바로 한국어로 볼 수 있어 주문이 훨씬 쉬워집니다.
| 구분 | 준비 항목 | 주의사항 |
|---|---|---|
| 필수 서류 | 여권, 비짓 재팬 웹 QR | 캡처본 필수 소장 |
| 결제/교통 | 트래블카드, 모바일 스이카 | 비상용 현금 1만 엔 지참 |
| 통신/전기 | eSIM, 110V 돼지코 | 멀티탭 챙기면 충전 편리 |
| 필수 앱 | 구글맵, 파파고, 우버 |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권장 |
숙소 예약 확인서와 항공권 정보도 앱에만 의존하지 말고 따로 메모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끔 유심이나 이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인터넷이 끊기면 숙소 위치조차 몰라 당황하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이심은 설치 방법이 간단하지만 기기 호환 여부를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하며 설정 과정에서 기존 유심을 잘못 건드리면 로밍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설정 가이드 영상을 한 번쯤 시청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벼운 짐이 즐거운 여행을 만듭니다
3박 4일 일정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짐을 줄이기 위해 옷은 최소한으로 챙기고 현지에서 구매한 물건을 담아올 접이식 보조 가방을 하나 챙기는 것이 현명합니다. 일본은 걷는 양이 상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멋 부리는 신발보다는 무조건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으세요. 휴식 시간마다 발바닥에 붙일 휴식시간 시트나 압박 스타킹을 미리 준비하면 다음 날 일정을 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짐을 쌀 때 110V 전용 어댑터인 돼지코도 잊지 마세요. 요즘 호텔은 USB 포트가 잘 되어 있지만 전압이 낮아 충전 속도가 매우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고속 충전기와 어댑터를 함께 사용해야 다음 날 아침 100퍼센트 충전된 폰을 들고 나갈 수 있습니다.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현지에서 겪을 시행착오는 줄어들고 그 빈자리는 즐거운 추억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이 내용들을 바탕으로 든든하게 챙겨서 행복한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