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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와 대만 여행 어디가 더 좋을까 고민 끝

상해와 대만 여행 어디가 더 좋을까 고민하며 항공권을 들여다보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과거에는 번거로운 비자 발급 문제로 대만을 선택하는 여행객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나 최근 중국 무비자 정책이 전격 시행되면서 두 국가의 여행 접근성이 대등해졌습니다. 두 곳 모두 비행시간 두 시간 남짓으로 주말을 활용해 다녀오기 좋지만 현지에서 즐기는 여행 스타일과 출국 전 준비 과정은 극명하게 갈립니다. 두 도시를 다녀오며 겪은 경험으로 일정과 개인 취향에 맞는 선택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상해-대만여행

 

여행 준비물과 결제 시스템 설정은 어떻게 다를까

이천이십사년 십일월부터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상해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다만 상해는 완전한 현금 없는 사회로 굴러가기 때문에 출국 전 알리페이 앱 설치와 카드 연동 설정이 필수입니다. 알리페이 앱 하단 계정 메뉴에서 뱅크 카드를 선택해 한국에서 발급받은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카드를 등록해 두시면 됩니다. 현지에서는 대형 식당부터 길거리 노점상까지 큐알 코드로 모든 결제가 이루어지며 택시 호출 기능인 디디추싱도 알리페이 내에서 바로 구동할 수 있어 쾌적한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반면 대만은 전통적으로 한국인 무비자 입국을 지원하며 자동출입국심사인 이게이트 사전 등록을 마치면 공항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관련 설정은 대만 이민공사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온라인 입국신고서를 출국 전 미리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공항 도착 후 등록 센터에 여권을 제시하고 지문을 등록하면 수속이 끝납니다. 결제 시스템은 여전히 현금과 카드 비중이 섞여 있어 공항에서 이지카드를 구매해 현금을 충전하며 다니는 아날로그적인 재미가 남아있습니다.

예산과 비행시간 그리고 여행의 목적은 무엇일까

상해는 압도적인 규모의 야경과 세련된 현대식 인프라를 즐기는 목적이 강하고 대만은 미식 투어와 특유의 감성적인 골목길을 걷는 재미가 큽니다. 비행시간은 상해 푸동 공항과 대만 타오위안 공항 모두 이륙 후 두 시간에서 두 시간 삼십 분 사이로 비슷하게 소요됩니다. 전체적인 여행 예산과 분위기를 비교해 보면 아래와 같은 차이가 나타납니다.

구분 상해 여행 대만 여행
주요 매력 화려한 야경과 현대적인 스카이라인 풍부한 길거리 미식과 레트로 감성
결제 수단 알리페이 위챗페이 모바일 결제 이지카드 및 현금 사용 병행
숙박 예산 십만 원대 후반에 오성급 호텔 투숙 가능 가성비 비즈니스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 발달

 

상해는 난징동루나 와이탄 주변의 고급 오성급 호텔을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십만 원대 후반에 예약할 수 있어 호캉스를 겸한 여행에 유리합니다. 반대로 대만은 타이베이 메인역 주변의 저렴한 숙소와 융캉제 길거리 음식 조합으로 전체적인 식비와 숙박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특히 대만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오천 대만달러를 지원하는 럭키랜드 캠페인 홈페이지 5000.taiwan.net.tw 에 접속해 도착 하루 전까지 꼭 추첨 신청을 마치시길 바랍니다. 당첨 시 이지카드로 지급되어 현지 교통비와 식비를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취향에 맞는 완벽한 여행지는

결국 두 곳 중 어디를 선택할지는 본인이 여행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지에 달려있습니다. 동양의 파리라 불리는 화려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트렌디한 카페를 방문하고 지갑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쾌적함을 원한다면 상해를 추천합니다. 반면 따뜻한 기후 속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우육면을 먹고 지우펀의 붉은 홍등 거리를 거닐며 소박한 힐링을 원한다면 대만행 비행기를 타는 것이 정답입니다. 지금 당장 마음이 조금 더 끌리는 도시의 항공권 가격을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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